올해부터 충북교육영화제가 시작된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부터 제1회 충북교육영화제를 처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것 뿐만아니라, 마을주민들도 영화작품의 배우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제 작품은 10월에 공모해 12월에 작품상과 촬영상, 연기상, 지도자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시각으로 10분 이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에는 영화동아리가 많지 않지만 충북교육영화제를 기회로 동아리가 생기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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