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준)은 지난 11월 14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셔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임원회 및 제1회 고급자 과정교육에서 최우수봉사대상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한 뉴보은라이온스 클럽은 회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클럽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최우수봉사대상클럽으로 선정되어 국제라이온스협회 최중열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주용만 회원이 10월 최우수봉사원 대상을 받았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88년 12월 2일 서용원 초대회장을 비롯해 28명으로 창립되어 현재 97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으며,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 집수리봉사, 생필품 전달, 난방유 지원, 환경보호, 장학금 전달, 헌혈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형준 회장은 "최우수 클럽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성과다. 앞으로도 클럽의 발전을 위해 회원단합과 지역 봉사활동에 더욱더 열심히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행복한 어울림, 참여하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2010년 충북지구 연차대회에서 종합 최우수클럽 대상 수상, 365복합지구 최우수클럽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국제라이온스 한국연합회 최다 회원수 최우수모범클럽에 선정, 라이온지도자 심포지엄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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