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걱정 함께 하면 쉬워집니다"
"취업걱정 함께 하면 쉬워집니다"
  • 김경순
  • 승인 2019.11.21 10:18
  • 호수 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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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성취업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가져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충북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 보은여성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4일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육경애 강사의 '이제는 취업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직업관과 직업의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대1 현장면접이 실시됐으며, 기업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업종의 근무자를 채용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다.
취업정보센터 관계자는 "가사와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우리 센터에서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와 침체 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서비스제공과 취업 성공률 향상을 위해 구인구직자의 정기적인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이동상담, 취업준비교육, 직업교육훈련, 일촌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 취업지원부터 직장적응을 도와 여성이 지역과 함께 취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전 육경애 강사의 직업관과 직업의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참가자들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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