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맘, 소꿉장터 성황리 개최
보은맘, 소꿉장터 성황리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9.10.31 10:12
  • 호수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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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맘 밴드가 진행하는 본 소꿉장터 프리마켓이 지난 10월 26일 토요일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열렸다.
1층에서는 보은 엄마들이 파는 중고물품들, 동아리 직접 만든 제품과 지역가게 물건 등 다양한 물품들이 나왔으며 특히 보은맘들은 쓰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여 아나바다를 직접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알음알음공작소에서는 판매제품의 수익금 전부를 12월에 학부모연합에서 진행하는 일일찻집에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한다. 또 2층에서는 평소 문화생활을 잘 즐길수 없는 보은 아이들을 위하여 인형극과 마술쇼가 진행되었는데 사전신청을 받아 11시에 인형극을 1시에 마술쇼를 진행하였다. 인형극은 아기돼지 삼형제의 뒷이야기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괴롭히는 호랑이를 마리오가 물리쳐준다는 내용이었고, 마술쇼는 비둘기마술, 음악마술, 공중마술쇼등 다양한 마술을 보여주었으며 어린이 한명을 무대로 초대하여 마술사를 도와 태극기 만들기 마술쇼도 보여주었다.
마술쇼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풍선쇼를 보여주며 마무리를 하였다.
필요한 물건도 싸게 사고 나눔도 실천하고 아이들도 즐거운 본 소꿉장터 프리마켓이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되어 보은에 아름다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주부기자단 안효주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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