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김규태, 이하 충생고)의 지원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도 80명 정원에 99명이 지원 지난해의 1.14대 1보다 높은 1.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생고는 지난 10월 21부터 10월 24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한ㅁ 결과 보은 38명, 충북지역 56명, 충북 제이 전국에서 5명이 지원한 것.
이러한 결과는 현장 중심의 농업교육으로 영농정착 후계 인력을 육성하는 충생고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창업농 진로 분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김규태 교장은 "6차산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인재를 만들기 위한 창업농 육성 교육과정으로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청년 농업 인재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오는 11월 1일 면접과 신체검사 등의 전형을 통해 11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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