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타악앙상블팀, 사랑나눔 콘서트 공연
세중초 타악앙상블팀, 사랑나눔 콘서트 공연
  • 김경순
  • 승인 2019.10.31 09:38
  • 호수 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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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울림 공감

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 타악앙상블팀 '공명'의 수준높은 공연에 청주 시민들이 깜짝놀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세중초 타악앙상블 공명은 지난 10월 25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무대에서 유일한 초등학생 타악앙상블팀으로 공연을 펼쳐 희망찬 감동을 주었다.
세중초등학교는 2017년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드럼, 마림바, 실로폰, 전자피아노, 베이스기타 등으로 이루어진 타악앙상블팀을 만들고 방과후교육활동,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충북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외국 유학생 및 근로자들을 위한 음악회인 '사랑나눔 콘서트'에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캐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할 때도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깊은 울림으로 희망을 연주하는 모습에서 관람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가족 분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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