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은대추축제, 인산인해‘대박 예감’
역시 보은대추축제, 인산인해‘대박 예감’
  • 편집부
  • 승인 2019.10.17 10:19
  • 호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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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포함 개막 3일간 00만여명 방문

지난 10월 11일 개막한 ‘2019 보은대추축제’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00만여명의 관광객을 끌어드리면서 축제 성공을 예감하게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00만0천여명보다 0만0천여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의 차량으로 일찌감치 가득 찼고, 대추축제장은 주말 이틀간 구름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 대회를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승마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의 감탄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김범수, 조항조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공연과, 제24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개막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와 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 및 주차장 15개소에 공무원과 자원봉사 교통 통제 요원 일일 250여명을 배치하는 등 성숙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축제 첫 주말 많은 관광객이 보은을 방문해 풍성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셨다”며, “남은 기간 대추축제에 오셔서 보은명품대추와 가을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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