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최현순)와 보은군어머니후원회(회장 박인선)가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함께 하는 내 고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와,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온 보은군어머니후원회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동교육과정이 시작된 지난 9월 2일부터 보건과 정보과학, 미술 수업을 듣기위해 보은여고로, 또 과학과제연구와 교육학, 심리학 수업을 듣기위해 보은고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부담없는 교육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