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을 필사하는 사경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송전(松田) 정기옥(75) 선생이 세계불교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일 세계불교평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그랜드힐튼 호텔컨벤션센터에서 세계불교평화의 날 공포 24주년 기념 '세계불교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는데 사회 각 분야에서 불법 홍포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평화의 상이다.
불경 불화를 필사하는 송전 선생은 개인전 10회, 단체전 200여회, 해외전 50여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제20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대통령상,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발전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이사,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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