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상판리 속리산 관리사무소 위쪽에 있는 에밀레 민화갤러리 카페에서 버스킹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7월 27일 조자용민문화연구회(대표 이만동)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 및 음악애호가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줬다. 관객들은 시원한 음료와 수박, 빈대떡, 막걸리가 함께 하는 에밀레 민화갤러리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전시된 박물관 민화도 감상하고 공연도 관람하는 색다른 음악회에서 오감이 호강하는 호사를 누렸다. 음악회 오픈 전 도깨비 할아버지 조자용 선생의 기록 영상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밀레 민화갤러리카페는 8월 24일 버스킹 음악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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