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회장 정영기)는 지난 7월 18일 노량수신사장내 수산회관에서 원로들을 초청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여름 보양식인 민어탕을 준비한 원로들을 대접하고 있는 재경군민회(회장 정영기)는 이날 집행부 임원들도 자리를 같이해 인사를 하고 원로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실 것을 기원했다. 보은에서도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 및 김도화 의원이 참석해 군민회원들가 함께 식사를 하며 늘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태고 있는 군민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영기 회장은 "평민은 보신탕을, 상류층은 삼계탕을 즐겼고 황족들이 민어탕으로 보양을 했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들었다"며 "원로들께서도 민어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실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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