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우옥성)는 지난 7월 16일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도왔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수한면 질신리 오이농가(김기태, 48)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오이수확 및 옥수수 씨앗 파종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우옥성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에도 아침 일찍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