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형사가 꿈인 사랑이
강력반 형사가 꿈인 사랑이
  • 편집부
  • 승인 2019.06.20 11:26
  • 호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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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보은여중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경찰이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사랑이는, 작년 보은 식자재 마트 앞에서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꿈을 이뤄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때문에 사랑이는 경찰대 입학을 목표로 누구보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항상 친구들을 도와주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이는 형사과에 들어가 살인범을 잡는 게 소망이라고 한다. 경찰이라는 꿈에 더욱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중앙 경찰학교로 견학을 다녀왔다.
사랑이는 '처음에 갔을 때는 왠지 모르게 설레면서 긴장되었는데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훈련하는 학생들을 보고 나도 얼른 훈련을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대학 견학 후 더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원동력이 생겨났다고 했다. 사랑이의 어머니도 "내 딸은 할 수 있다"며 항상 지지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사랑이는 "친구들보다 영어 실력은 뒤지지만, 열정만큼은 최고!"라며 해맑게 말했다.
이주희(보은여중 3학년) 청소년기자단 '너의 언론쓰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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