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소 풋살대회 북실펜션 우승
청년회의소 풋살대회 북실펜션 우승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5.30 10:50
  • 호수 4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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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장경빈팀, 3등 피스톤 차지

보은청년회의소(회장 홍성표)가 주최한 제3회 보은군 청소년 풋살대회는 북실펜션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5일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11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는데 우승 북실펜션, 2위 장경빈팀, 3위는 piston팀이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받았다. 4위는 루크쇼fc, 최우수 선수는 북실펜션 팀 김형준(생명고)군이 선정됐다.
6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데 선수들은 적은 경기장 규모에서 상당한 발재간과 강슛을 날려 경기를 관람하던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모처럼 좋아하는 운동경기를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 꼬인 친구관계등을 복잡한 심기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 또 상대팀과의 경쟁을 하는 대회이지만 팀원간 화합하며 우승을 유도해내는 노련함도 갖추는 등 어른스러움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홍성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뛰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큰 부상과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돼 다행"이라면서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회 출전 팀은 △북실펜션(대표 안승준, 생명고) △장경빈(대표 장경빈, 정보고) △piston(대표 김효준, 보은고) △lotte fc(대표 대표 박종수, 보은고) △민석이이형종민(대표 최혁, 보은고) △봉평리라이터(대표 박준희, 정보고) △루크쇼fc(대표 김민기, 보은고) △채과특공수(대표 전효성, 생명고) △봉구스밥버거(대표 이재웅, 정보고) △농빵fc(대표 황원상, 생명고) △kfc(대표 김영하, 생명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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