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 쌀 먹는 아이들, TV에 나온다
정부미 쌀 먹는 아이들, TV에 나온다
  • 류영우 기자
  • 승인 2011.06.02 08:57
  • 호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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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그램 통해 방송
2일 밤 11시5분, MBC 시사매거진 '창'

학교급식으로 정부양곡이 제공되는 보은군의 사례가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창'은 오는 2일 방송을 통해 보은군의 정부미 학교급식 제공 실태에 대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김우림 담당 PD는 "보은군의회가 친환경쌀 차액지원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정부미로 학교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방송을 통해 보은지역 아이들이 정부미 쌀을 먹게 된 과정을 담아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PD는 또 "방송을 통해 정부양곡 관리실태는 물론 보은군의회 의원들의 해명 중 의심스러운 부분도 함께 짚었다"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아이들에게 왜 친환경급식이 필요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은군 정부미 급식 논란에 대한 내용을 담아낸 MBC 시사매거진 '창'은 6월2일 밤 11시5분부터 약 2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MBC 시사매거진 '창'은 충북 도내 다양한 시사·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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