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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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5.16 10:55
  • 호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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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부주의로 차량 3미터 아래로 추락
지난 5월 10일 오후 8시 40분경 보은읍 모 웨딩홀 인근에서 SUV차량이 3, 4여미터 도로 아래 웨딩홀 주차장으로 추락,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는 읍내 한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2명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여서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인 사고차량 운전자 A모(옥천)씨는 초보 운전자로 운전을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을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차량이 도로에서 인근 인도를 넘어 3, 4여미터 아래로 추락한 것.

차량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 6분 경 보은읍 교사리 이평교 사거리에서 신호위반한 오토바이가 승용차량과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70대 A모씨는 멈춤 신호였는데도 이평교 사거리에서 북부매표소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던 중 녹색신호를 받고 교사사거리에서 군청방향으로 직진하는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충북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운전자가 안전모를 쓰고 있었으나 끈을 단단히 조이지 않아 충돌하는 과정에서 안전모가 벗겨져 두부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끈을 단단히 고정하면 머리를 보호할 수 있어서 사망에까지는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전모 착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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