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축구회(회장 김주태)는 5월 19일 서울 신광OK 축구단을 초청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축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2년전 처음 친선 경기를 가진 이후 올해가 두 번째인데 장안축구회와 신광OK 축구단과의 인연은 현재는 장안축구회원인 롯데택배 이병주 대표의 역할로 시작됐다. 이병주씨가 과거 신광OK 축구단 회원으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들을 초청해 함께 볼을 차면서 친분을 쌓았다.
장안축구회는 올해도 보은을 찾는 신광OK 축구단원들과 축구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도농간 교류의 물꼬도 트는 등 자매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장안축구회는 현재 27명 회원이 매주 일요일마다 군청 B구장 또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경기를 하며 건강도 다지고 회원간 우의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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