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우회 말티에서 시산제 지내
속리산우회 말티에서 시산제 지내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4.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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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둘레길 산행 후 시산제에서 안전산행 기원

재경출향인들로 구성된 속리산우회(회장 민창규)는 지난 4월 14일 말티재 정상에서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병길·박용국·김덕우씨 등 역대 속리산우회장 및 정영기 보은군민회장을 비롯해 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낸 시산제에서 장은수 시인이 축문을 낭독, 산신의 도움으로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매년 4월 둘째주 일요일 고향 보은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속리산우회 회원들은 이날 비가 오는데도 장재저수지에서 시작해 둘레길 코스를 타고 말티재 정상까지 탐방했다. 일부 회원들은 말티재 정상 주변 꼬부랑길을 걸으며 촉촉한 대지에서 움트는 봄을 가슴 가득 안았다.
민창규 회장은 "올해도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산행을 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도 증진시키는 즐거운 산행을 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제법 많은 비가 쏟아져 시산제를 지내고도 제대로 음복을 하지 못했다. 누청리 이평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고 고사음식을 먹으며 복을 짓는 등 시산제 산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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