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세중리(이장 김종촌)가 새뜰마을 선정을 축하하는 마을잔치가 지난 4월 9일 열렸다. 이날 잔치에는 새뜰마을 사업관련 추진과정과 사업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주민들 60여명이 있는 가운데 직접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르신과 주민들의 흥을 더했다. 손주같은 아이들의 공연에 감동을 느낀 대한노인회 마로면분회 김장식 분회장과 관기 산수경로당 구장회 회장은 아이들 고사리손 하나하나에 용돈을 쥐어주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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