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공직자 재산공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4.04 10:50
  • 호수 4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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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전년대비 7억9천여만원 증가
정상혁 군수 3천500여만원 증가 신고

지난 3월 28일자 정부 관보 및 국회공보, 전자도보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우리지역과 관련된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타났다.(▶표 참조)

<공직자재산공개>단위 : 천원

이름 직책 종전가액 현재가액 증감액
박덕흠 국회의원 51,521,904 52,314,676 ▲792,772
정상혁 보은군수 275,139 310,375 ▲35,236
하유정 도의원 267,747 348,237 ▲80,490
김응선 군의장 514,806 514,398 408
구상회 군의원 339,035 356,607 ▲17,572
김도화 군의원 -54,754 -94,140 39,386
김응철 군의원 564,645 591,454 ▲26,809
박진기 군의원 1,660,914 1,684,431 ▲23,517
윤대성 군의원 2,141,632 2,168,918 ▲27,286
윤석영 군의원 38,569 71,298 ▲32,729
최부림 군의원 221,964 153,708 68,256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박덕흠 국회의원. 20대 국회의원 재산보유액 서열 3위인 박덕흠 의원은 전년대비 7억9천200여만원이 증가한 523억1천400여만원을 신고했다.
박 의원은 △토지부문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전답임야를 포함, 종전 219억9천300여만원에서 이번에는 225억1천200여만원으로 늘었다. 건물부문은 종전 64억2천400여만원에서 이번에는 72억3천100여만원으로 늘었다. △현금 또한 늘었는데 종전 2억9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을 증가했으며 △정치자금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도 종전 1천500여만원에서 5천100여만원으로 늘었다. △예금은 종전 79억200여만원에서 71억7천600여만원으로 줄었다.
정상혁 군수도 재산이 늘었다. 정 군수는 종전 2억7천500여만원을 신고했는데 이번에는 3억1천여만원으로 3천500여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증가한 부분을 보면 예금이 2억670여만원에서 2억3천800여만원으로 늘었고 토지 또한 종전 1천300여만원에서 1천400여만원으로 소폭 늘었다.
하유정 도의원은 3억4천800여만원을 신고했고, 김응선 군의장은 종전 5억1천480여만원에서 이번에는 5억1천439만여원을 신고했다.
구상회 군의원은 종전 3억3천900여만원에서 3억5천600여만원으로 늘었고 김응철 군의원은 5억6천400여만원에서 5억9천100여만원으로 증가했고 박진기 부의장은 16억6천600여만원에서 16억8천400여만원으로 늘었다.
윤대성 군의원은 21억4천100여만원에서 21억6천80여만원으로 늘었으며, 윤석영 군의원은 3천800여만원에서 7천100여만원으로 늘었다.
반면 최부림 군의원은 종전 2억2천100여만원에서 1억5천300여만원으로 6천800여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고 김도화 의원은 종전 마이너스 5천400여만원에서 마이너스 9천400여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이같은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8년도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재산공개 내역은 도지사, 군수, 도의원은 정부 전자관보에서 군의원은 전자도보에서, 국회의원은 국회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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