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우산이 피었어요"
"산수유 꽃우산이 피었어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3.28 09:58
  • 호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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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학림리 학림교회에 있는 40년생이 넘은 산수유가 노란색을 꽃을 피웠다. 꽃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나무의 모양이 우산 모양, 무지개 형상을 띠고 있어서 특히 눈길을 끌며 보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산수유 나무는 40년 이상된 것으로 무지개 모양을 좋아하는 은촌 이근태 목사가 한쪽 가지는 자르고 구부러지게 모양을 잡아 현재의 형태를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정원, 소나무 정원이 펼쳐져 있는 학림교회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피우는 이 노란 산수유 꽃우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김홍순 루비라이온스클럽 회장도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일부러 학림교회를 찾았다가 산수유꽃을 감상하는 모습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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