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지난 3월 12일 노인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3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18년도 일반회계, 노인복지기금, 경로당 전담인력 인건비, 9988행복나누미 사업, 취업지원센타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재능 나눔활동사업비에 대한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모두 승인됐다.
또한 감사의 임기만료로 새로운 감사에 어성수, 조창근씨가 선출됐으며, 대의원총회 의결 권한 사항 중 일부 권한 부지회장 및 이사 선임 권한을 지회장에게 위임하며, 2019년도 사업계획 변경 및 추가경정 예산 승인 권한을 이사회에 위임하여 처리하도록 의결했다. 또 보은군 노인회관의 신축 건물 이전으로 (구)노인회관 건물 처분에 대해 보은군에 기부 체납하고자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고 의결했다.
이응수 회장은 "올해도 행복한 보은 실현과 노인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보은으로 만들기 위해 지회조직의 내실화, 노인건강 및 여가활동의 실현, 활력과 건강이 넘치는 경로당 육성, 노인일자리 무료알선 및 위업, 노인자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더욱 활기찬 봉사활동으로 보은에 큰 어른으로 존경받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2018년 7월 노인회관 준공으로 취미교실 10개 과정을 개강 운영,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민간취업 충북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11건의 기타 표창 입상, 이응수 지회장 충북연합회 부회장 임명 등으로 보은군지회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둔 한해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