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장신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광안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용(51) 변호사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깊은 안성용 변호사는 2010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매년 200만원의 큰 장학기금을 기탁해 고향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모교인 삼산초에 오래전부터 소년한국일보 보내기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학생들의 판단력, 분석력 등 종합사고 능력을 길러 논술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길러주는 등 고향 후배들에게 애정을 보내고 있다.
안성용 변호사는 삼산초등학교 68회, 보은중학교 33회를 졸업하고 서울로 진학,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면서 사법고시에 도전 2004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집념의 노력파로 "꿈은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준 선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 방배동 정담한의원 이상원(51) 원장, 강남구에 있는 우리회계법인 이사겸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 활동하는 조성태(51) 회계사와 삼산초. 보은중학교 동기로 고향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본인의 인내와 노력으로 서울의 대학교에 진학해 꿈을 이뤘다. 현재 세 사람 모두 보은장학회 이사와 감사로 봉사하며 고향과 후배들을 위한 봉사 삼총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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