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화가 식약처에서 초대전
김은숙 화가 식약처에서 초대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3.07 10:28
  • 호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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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서광시리즈 등 30여점 전시

'속리산 비로산장 화가' 김은숙씨의 초대전이 청주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본부 아트빌리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1일 개막, 오는 5월 31일까지 계속되는 김은숙 작가 초대전에는 엄마생각, 사랑, 축복, 희망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무수한 원으로 완성한 '우주', 꽃과 자연과 빛의 변화를 환한 색감으로 표현한 '서광시리즈' 등이 전시돼 있다.
또 속리산 천왕봉, 상고암, 은폭동 등 선경세계의 속리산과 화가의 삶의 공간인 속리산과 법주사로 인한 연꽃, 윤회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고 마음의 안정마저 갖게 하는 작품들이다.
한편 화가 김은숙씨는 영남대 대학원에서 서양학과 석사를 취득하고 충청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보은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대에서 김 화가의 작품 4점을 소장, 신축한 중앙 도서관에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지난해 서울 이즈갤러리 개인전을 비롯해 서울 그린아우라전, 콤마인 갤러리전, 중국 선양시 요녕성미술관 국제아트페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예술축전, 충북대병원 갤러리 본관과 서관 전시, 경인 미술관 토루소 회원전 등 그룹전, 공모전, 개인전, 초대전 등을 갖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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