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풍경
# 어버이날 풍경
  • 편집부
  • 승인 2011.05.12 09:27
  • 호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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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고 5월7일 저녁에 아들도 오고, 며느리도 오고, 손자도 오고 너무 반가웠다.
어버이날 아침에 며느이가 깰까봐 살금살금 일어나서 밥을 했다. 미역국도 맛있게 끓여서 잘 먹었다.
아들이 논둑을 손질하려고 갔다.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삼겹살도 구워먹었다.
저녁 때 자식들이 다 가고나니 쓸쓸하다. 방에는 빨래가 수북하고 주방에도 치워야할게 수북했다. 내 일거리만 남았다. 그래도 자식들이 오니까 좋다.
아들에게 치나물도 싸고, 파도 싸고, 삼추도 싸고 시금치를 싸다
정관임(안내면 방하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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