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사랑의 날이예요
오늘은 친구 사랑의 날이예요
  • 편집부
  • 승인 2011.05.05 16:14
  • 호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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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교, 친구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날 운영
▲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위해 축하의 잔치를 벌이고 있는 학생들. 세중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사랑의 카드도 주 선물도 주며 친구가 태어난 것을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세중초등학교(교장 정창영)가 운영하는 친구사랑의 날이 눈길을 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친구 사랑의 날'로 운영해 세중의 전 가족이 그 달의 생일을 맞은 친구들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4월30일 친구 사랑의 날에는 생일 축하 노래와 오카리나 연주도 하고 정창영 교장은 생일을 맞은 친구들에게 덕담을 해주며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친구들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축하 인사말을 적은 카드와 함께 축하의 말과 고마움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친구 사랑의 날'은 새롭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튼튼한 어린이를 기르고자 하는 세중초등학교의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바른 인성 함양을 추구하는 작은 사랑 실천의 행사이다.

정창영 교장은 "학업에 열중하여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뜻한 마음씨를 갖는 것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됨을 일깨워주고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중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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