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제 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 엄선용
  • 승인 2015.11.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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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보은군에서 다시 개최된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월 10일과 11일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이종환)와 보은군종목별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 도내 10개 시군 5천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17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총 20개 종목이 열렸다. 또한 대회 첫날 뱃들공원에서 열린 경축음악회에는 인기가수의 초청공연과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노래솜씨를 겨뤄보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보은군에서는 350여명의 선수단이 전 종목에 참가해 타 시군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대회결과는 민속경기로 치러진 팔씨름 종목에서 전정화 선수가 괴산군 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탁구 남자 40대부에서 김재진·김남수 조가 결승전에서 단양군 선수들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대회 보은군선수단의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탁구 남자40대부(김재진·김남수) △민속경기 팔씨름(전정화) ▲2위 △궁도 단체전 △검도 단체전 △테니스 남자30대부(권오제·안승찬) △민속경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최우수상(윤경애) ▲3위 △배구 여자부 △육상 남자1천500m(엄학진) △탁구 여자40대부(김옥·전선영) △탁구 여자50대부(황광숙·최현순) △배드민턴 여자40대부(전승란·안유미) △정구 남자30대부(강민호·조연산) △정구 여자30대부(이미숙·최윤주) △검도 초등개인전(강병훈) △검도 대학일반개인전(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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