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통시장(회장 이건욱)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지난 10월 21일 전통시장 내에서 가졌다. 대추축제와 맞물린 이번행사는 관광버스를 시장을 연계 하도록 해 관광객들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등 이벤트 공연에 참가해 춤도 추며 모처럼 외지인들로 북적거렸다, 품바각설이 맹구의 구수한 입담으로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장내에 먹거리 이벤트 부침개를 비롯하여 전병 등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춘자밴드와 함께하는 가수들도 덩달아 흥에 취해 지나가는 어른신과 춤을 추고 시장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건욱 회장은 "이번행사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는 마무리되지만 전통시장 상인회가 똘똘 뭉쳐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좋은 기회가 닿으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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