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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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사람들
  • 승인 2015.08.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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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사과 여름캠프' 지역 알리기에 한몫 대장간체험 줄서서 기다려 인기최고 지난 7월 25일 속리산유스타운 광장에서 캠프참여가족 접수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박 2일 의 '보은황토사과 여름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여름캠프는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명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상혁 군수, 박범출 의장, 최부림 의원, 고은자 의원 등을 비롯해 사과분양농가 회원들이 참석해 여름캠프에 참가한 체험가족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풍란심기, 누에체험, 나무공작, 대장간체험 등 모든 체험을 마친 가족들이 스티커를 본부석에 제출해 사과를 상품으로 받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또한 무더운 날씨속에서 송어잡기체험을 하는 가족들은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속리산 자락의 풍경들과 하나가되어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 차 보였다.   특히 유스타운 광장에서 벌어진 여름캠프의 하이라이트, '캠프파이어'와 함께한 체험가족 및 분양 농가들은 하루일정 마치고 피곤함을 모두 잊은 채 여름밤의 추억들을 분양받은 사과나무에 하나씩 달아놓았다.   세종시 살고 있는 A씨는 "사과나무 분양을 올해 처음 받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캠프에 참가했는데 인심 좋은 농장주인과 행사 관계자분들이 너무도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각종체험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 아빠로서 너무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은황토사과 여픔 캠프가 끝난 후 사진이나 체험후기를 보은황토사과홈페이지 올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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