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서 사이버범죄예방교실 시행
보은중서 사이버범죄예방교실 시행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1.05.05 15:29
  • 호수 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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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게임사기·물품사기 피해 집중교육

보은경찰서가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들의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무의식중에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이버범죄예방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3월23일 관기초와 4월15일 회인중에서 예방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보은중학교 과학관에서 1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맡은 수사과 손시원 사이버범죄담당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용시 쉽게 접하게 되는 저작권 침해문제, 게임 및 물품사기에 대해 범죄 및 피해사례를 들어가면서 눈높이에 맞는 자세한 강의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시원 담당은 강의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을 사이버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특강을 하고 있다"면서 "인터넷상에서 불법파일을 내려받거나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면 처벌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사용시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보은경찰서 지능수사팀(☎540-136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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