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지구대, '차폭척결' 캠페인 전개
읍내지구대, '차폭척결' 캠페인 전개
  • 편집부
  • 승인 2011.05.05 15:28
  • 호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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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이정희)가 차량 폭력운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읍내지구대는 이정희 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월요일 여자축구경기가 열리는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차폭척결'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읍내 주요 교차로에서도 수시로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정희 대장은 "아직까지 화물차 운전자들의 난폭운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과속과 난폭운전 등 '차폭근절'을 위해 화물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폭이란 화물차량 운전자가 과속, 난폭, 밀어붙이기 등 고의성 운전으로 인해 노약자 및 법규를 준수하는 선의의 운전자가 불안과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무법운전을 말하는 것으로, 읍내지구대는 지난주 집중단속을 벌여 화물차 난폭운전과 번호판 식별불능 차량에 대해 14건의 교통범칙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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