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사업 '어우렁 더우렁' 개강
문화복지사업 '어우렁 더우렁' 개강
  • 편집부
  • 승인 2009.09.03 14:15
  • 호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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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10시30분,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 3층 희망교실에서는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복지사업 '어우렁 더우렁' 개강식이 열렸다.
한국마사회 후원을 받아 실시되는 문화복지사업 '어우렁 더우렁'은 마로면 관기 1리와 3리, 수문 1리와 2리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차량운행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지연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장식에서 이순희 관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들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고 건강하며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복지사업 '어우렁 더우렁'은 앞으로 노래교실을 비롯해 치매예방 치료 레크리에이션, 공예활동, 라인댄스, 교양강좌, 실버 새천년체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순묵 예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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