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흙사랑 사례발표
괴산에서 흙사랑 사례발표
  • 편집부
  • 승인 2009.09.03 14:14
  • 호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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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문해학교에 큰 관심 보여
지난 8월28일, 흙사랑 어머니학교 김선봉 선생님이 괴산군에서 문해교육 사례발표를 했다.
이날 교육에는 30여명의 괴산군 자원봉사 선생님들을 비롯해 15명의 문해교육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절에 계신 스님 두 명이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김선봉 선생님은 우리 흙사랑 어머니학교에 대해 신나게 강의를 했고, 참가자들은 중간 중간 박수를 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의 후 괴산군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괴산에 학교를 하나 세우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질문을 했고, 함께 간 조성철 선생님이 학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또한 함께 괴산군을 방문한 흙사랑 어머니학교 황순희(장안 황곡) 어머님과 강복남(보은 장신) 어머님도 "글을 배우면서 새로 태어난 느낌이며, 행복 속에 살고 있다"라며 우리 학교에 대해 자랑을 했다.
임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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