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 정말 신나요
웨이크보드, 정말 신나요
  • 편집부
  • 승인 2009.09.03 14:04
  • 호수 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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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옥천 이원에 있는 장찬저수지 방문
지난 8월30일 오전 10시. 아빠와 오빠, 현수삼촌, 영호삼촌, 선우삼촌, 기정삼촌, 컴퓨터 선생님 등 8명이 웨이크보드를 타러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장찬저수지를 찾았다.
엄마는 전날 등산을 갔다 오셔서 힘들다며 함께 가지 못했다.
지난번에도 장찬저수지를 찾았지만 난 무서워서 웨이크보드는 타지 못하고 바나나보트만 탔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웨이크보드에 도전했다.
맨 처음 무서워서 못 탈 것 같아서 지상훈련을 받고 난 후 마지막으로 타기위해 기다렸다.
하지만 웨이크보드를 타 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처음 5번은 넘어졌지만 그 후에는 넘어지지 않고 한 바퀴를 다 돌았다.
재미있었다.
무서운 줄만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모두 다 내가 처음 치고는 잘 탄다고 했다.
웨이크보드를 탄 후 우리는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었다.
밖에 나와서 먹어서인지 고기가 더 맛있었다.
고기를 다 구워먹고, 초보인 난 웨이크보드를 한 번 더 탔다.
두 번째 탈 때는 3번밖에 안 넘어지고 잘 탔다.
웨이크보드를 잘 탄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정시원(동광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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