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사업소 능동 행정 돋보여
시설관리사업소 능동 행정 돋보여
  • 편집부
  • 승인 2009.09.03 13:46
  • 호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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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바꾸기 사업 전개 44건 개선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배상록)의 1일 1바꾸기 시범사업 추진이라는 능동 행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7월부터 시행한 1일 1바꾸기 시범사업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은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문화예술회관, 오장환문학관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매일 직원별 1건씩 제출받아 그 중 추진과제 1건을 선정하여 개선하는 특수시책으로 그동안 44건을 개선했다.

이번 기간에 개선된 사업은 화장실 표지판이 작아 찾기 힘들다는 사소한 민원 해결부터 전기절약을 위한 화장실 센서 등 부착,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들국화 식재, 동학공원 내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차광막 보강작업, 수영장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개선 등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다.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 사업으로 고객 만족과 함께 직원들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모색함으로써 기존 수동적인 시설물 관리 운영을 탈피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군 사업소 관계자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시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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