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1.03.31 10:08
  • 호수 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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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수한, 2위 회인 여자, 3위 회인 남자팀
▲ 일부 지역에서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마로면 출전 팀을 2개 팀으로 나눠 맞상대가 되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노인회(회장 경연수) 주최하는 게이트볼 대회 첫 테이프를 끊은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9일 생활체육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됐다.

삼승면 분회(회장 송낙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여성부 4개 팀을 비롯해 총 22개 팀이 출전해 회원들은 동계훈련을 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대회에서 남자 1위 팀과 여자 1위 팀은 4월15일 도 노인회 연합회장기 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데, 대회결과 1위는 수한면에서 차지하고 2위는 회인면 여자부 3위는 회인면 남자부가 차지해 수한면 남자부와 회인면 여자부가 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노인회가 주최하는 게이트볼 대회는 친선 게이트볼대회 3회를 비롯해 가을에 열리는 지회장기 차지 대회 1회 등 4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은 대회가 아니더라도 매일 게이트볼 구장에 나와 게이트볼을 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며 친목도 다지고 있다.

현재 군내 게이트볼 인구는 38개 팀에서 300여명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장안면과 회남면을 제외한 각 읍면마다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을 갖추고 있어 눈이나 비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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