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3일 개막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3일 개막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1.03.31 09:48
  • 호수 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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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사랑야구단(감독 김영식)이 주최하는 제4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속리산잔디구장에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18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8월말까지 모든 팀이 1번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9월부터는 결선리그에 돌입하고 결승전은 10월 중순 대추축제 기간에 치를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청주지역 7팀, 대전 5팀, 경기 1팀, 충남 1팀, 경북 1팀 등 외지에서 많은 팀들이 참가해 청정보은의 이미지와 보은의 스포츠인프라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지역팀으로는 보은사랑야구단을 비롯해 보은군청(감독 임재필), 보은파이터스(감독 김은태)가 참가해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오는 3일 오전 11시30분 속리산잔디구장에서 정상혁 군수와 김인수 생활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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