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기온마저 떨어져 다소 쌀쌀했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축구동호인들이 보은군축구연합회(회장 신병인)가 주관한 2011년도 제1회 보은군 한마음 축구리그에 참가해 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20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동광조기회(회장 김기완)가 삼산조기회(회장 김기원)를 4대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수한조기회(회장 구지회)와 50대 축구회(회장 김인수)와의 경기 모습. 이 경기에서는 50대 축구회가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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