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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향교(전교 우윤식)가 지난 13일 지역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정상혁 군수가 초헌관, 김동명 회인중교장이 아헌관, 김동근 유림이 종헌관, 정영원 유림이 대축을 맡아 우천길 집례의 창홀에 따라 분향하고 잔을 올리며 선현들의 공덕을 기렸다. 회인향교에는 공자를 비롯한 5聖, 宋朝 4賢, 국내 유학자 18賢 등 선현 27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봄·가을로 대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은 정상혁 군수가 초헌례를 봉행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