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 '박원순' 희망열차 옵니다
뚜뚜 '박원순' 희망열차 옵니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1.03.17 09:26
  • 호수 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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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강연

2010년 민간싱크탱크 1위인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의 희망열차가 보은에 온다.

희망제작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2011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희망나눔 열차는 사회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의 신청을 받아 지역에서 강연을 통해 희망을 엮고 있는데 우리지역에서는 보은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이순희)가 신청해 보은에 오게 된 것.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행복한 농촌마을 공동체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회는 강연 형식이 아니라 질문 등을 통한 1대1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소통이 주가 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서 열심히 희망을 일구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희망전도사이다.

한편 대한민국의 희망엔진을 자처하는 희망제작소는 지역과 현장중심의 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대안을 만들고 있다. 농촌과 지방을 살기좋은 마을로 가꿔나가면서, 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 육성하여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있다. 시민의 번뜩이는 작은 아이디어를 사회변화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1만여명의 시민의 힘으로 움직이는 시민참여형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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