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를 보다
'국가대표'를 보다
  • 편집부
  • 승인 2009.08.20 13:50
  • 호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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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토요일, 국가대표라는 한국영화를 관람했다.
청주에 있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영화관이 높아 63빌딩인줄 알았다. 일단 2층에서 표를 구하고 1층에서 토스트와 쥬스를 먹은 다음 팝콘과 환타를 산 후 3시30분에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사촌언니와 동생, 엄마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처음 국가대표를 보자고 했을 때 전쟁을 하는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국가대표는 5명의 스키점프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갔다는 이야기다.
4명이었던 스키점프 선수가 새로 들어온 주장이 생겨 5명이 되었다. 이름은 차헌태였다.
이 사람은 한국에서 살다가 외국으로 여동생과 입양되었다. 그래서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다시 왔다고 한다.

하지만 주장은 다른 멤버들과 친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많이 싸웠다. 하지만 연습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들의 우정은 더 깊어졌다.

드디어 올림픽 날이 왔다. 선수들은 매우 긴장을 했다. 주장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한 명은 넘어지고, 한 명은 부상까지 당했다. 2차 도전 때는 부상당한 멤버의 동생이 하게 되었는데, 결국 넘어지게 되었다.

결국 우리나라는 13위를 하고 말았다. 비록 13위에 그쳤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송치혜(종곡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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