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이성용, 농촌지도자 대상 수상
내북면 이성용, 농촌지도자 대상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0.11.04 13:17
  • 호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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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사례 발표로 후계 농민에 꿈·희망 부여

 

▲ 이성용
후계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된 이성용(59, 내북 상궁) 지도자가 지난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농촌지도자 중앙회장상을 받게 이성용 지도자는 지난 1983년도 농업인후계자로 선발되었으며, 그 후 우수농업경영인으로도 선정돼 30여 차례의 사례발표를 통해 후계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도 했다.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부회장과 보은군대추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지도자는 대추와 벼농사에도 남다른 열정을 발휘해 고품질 생산기술을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1998년에는 도내 최초로 신령버섯을 재배해 몸이 불편한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으며, 2007년부터 농촌지도자 내북면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도시소비자와 도농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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