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농촌진흥청장상, 박태형 충북지사상
이승식 농촌진흥청장상, 박태형 충북지사상
  • 편집부
  • 승인 2010.11.04 13:15
  • 호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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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로서 두각, 충북대회서 수상 영예

농촌지도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이승식(52, 장안 구인)씨와 박태형(51, 산외 길탕)씨가 제22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과 충북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 이승식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이승식 지도자는 지난 1986년도에 경종분야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농가 기술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특히 장안면에 양채류 작목반과 고추작목반을 처음으로 조직해 농협과 직거래 판매를 시도하는 등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왔다. 또 쌀 수급 효율제고를 위해 백미가공시설을 구축해 쌀의 품질하락을 방지하고 수급조절을 실시했으며, 우량종자 채종포를 설치해 30톤의 볍씨를 보급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이승식 지도자는 2년째 장안면 농촌지도자회장을 맡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 지역협의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태형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박태형 지도자는 지난 1986년도에 농업인후계자로 선정되었고, 이후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남다른 근면함으로 우수 농업인 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신선채소재배 단동하우스 시설을 설치하고 보조난방시설, 하우스 방제시설, 고추비가림시설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습득하고 농가에 보급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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