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청지역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제2회 충청지역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0.10.21 08:59
  • 호수 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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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시·군 82개팀 참가 친선도모, 대추축제도 관람

바쁜 공직생활 틈틈이 배드민턴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는 충청지역 시·군 공무원들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보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와 보은체육관에서는 보은군청 배드민턴동호회(회장 전영석)가 주관하는 제2회 충청지역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열려 8개 시·군(충북도·옥천·영동·당진·서산·태안·홍성·보은) 82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가 참석해 멀리에서 보은을 찾아준 공무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보은군 홍보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대회는 충남북 몇몇 시군 공무원동호회가 2005년부터 친선교류를 진행해오던 것이 확대되면서 2009년 11월 충남 당진군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정식대회가 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서산시청 동호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보은군청 동호회가 서산시와 홍성군에 이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남자복식C급 김홍운·구만회 1위 △남자복식A급 김형수·최우진 2위 △남자복식B급 윤명운·정회진 3위에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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