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하여 희망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73명 중 이미 건강검진을 받은 39명을 제외한 13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희망근로에 참여하는 대다수는 60대이상으로 50.8%를 차지하고 있어 혈당, 혈압 등 건강검진과 함께 건강상담도 실시해 근로자들의 사고예방과 사전에 건강상태를 확인해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희망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작업을 하게하고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한 희망근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