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서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2.21 11:06
  • 호수 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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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대장 취임 "지역안전에 최우선 두겠다"
▲ 이임하는 지창현 대장이 취임하는 신임 조영호 대장에서 서부자율방범대기를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읍 서부자율방범대 13대 대장 이임 및 14대 대장 취임식이 지난 2월 16일 신미가든에서 개최됐다.

신임 대장 가족들도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안광용 방범연합대 직전 대장, 삼산방범대 조경환 대장, 어머니방범대 이재현 대장, 장안방범대 전철우 대장 등도 참석해 대장 이취임 행사를 축하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김도화 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과 보은경찰서 이형희 생활안전과장, 송찬호 해병전우회장, 권영대 재향군인회 청년단장도 자리를 같이해 이임하는 지창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조영호 대장에게 용기를 북돋워줬다.

이날 윤종현(보은 노티) 전직 대장이 경찰서장 상을 받고 염창용 상임 조장이 군수 상을 수상했으며, 김윤기 상임대원이 군의장 상을, 지창현 직전 대장이 국회의원 상을 받았다.

지창현 직전대장으로부터 방범기를 이어받은 신임 조영호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부지역이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대원들의 참여속에 방범활동에 매진하고 으뜸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임 조영호(42) 대장은 삼산초(78회)·보은중(43회)·보은고(19회) 출신으로, 지역에서 생수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14대 집행부는 △대장 조영호 △직전대장 지창현 △감사 전태규 △부대장 겸 사무국장 박완배 △1조장 박영윤 △2조장 이재권 △3조장 임 훈 △4조장 임기덕 △5조장 전웅섭 △6조장 염창용 대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부자율방범대는35명의 대원들이 6개조로 나뉘어 매일 보은읍 서북부 지역과 내북면 이원리, 두평리, 서지리를 방범순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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