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군의회 모니터 결과 선전전
참여연대 군의회 모니터 결과 선전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1.31 10:45
  • 호수 4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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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면 제도를 바꿀 수 있다"

우리함께 참여연대(사무국장 임미선)가 군의회 모니터 결과지를 배포하며 정치는 우리가 소망하는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정치 참여를 촉구하는 선전전을 펼쳤다.

▲ 우리 함께 참여연대 회원들이 군의회 모니터한 결과지를 들고 주민들의 관심과 정치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보은장날 중앙 사거리에서 지난해 12월에 열린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총평 및 의원 개인별 모니터 결과를 유인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상가 곳곳을 돌며 우리가 뽑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잘 읽어보고 평가하고 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도 배포하며 설날 자녀들이 오면 읽어보라고 권하라고 하는 등 보은의 생활정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정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소망하는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사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사람이 모이면 제도를 바꿀 수는 있다"며 같이 정치하자고 권유하고 SNS를 통해 회원들을 확대하고 연대를 공고히 하면서 의정 모니터를 통한 군정 변화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http://band.us/n/a8adz4HOLeROF)

한편 우리함께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모니터하고 1월 2일에는 모니터링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한 바 있다.

우리함께 참여연대는 지난해 7월 30여명의 회원이 의정 모니터링을 위해 발족했으며 정치가 군민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보장해 주고 보은군과 개인의 발전 소망을 실현시킬 정치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대표인 의회를 감시, 격려하며 보은의 변화를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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