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국가책임제 등 군민에게 혜택 돌아가도록 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에 이태영(58)지사장이 지난 1월 1일 취임했다.
이 지사장은 보은 출신으로 1985년 보은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본부 교육훈련부 차장, 대전동부지사 행정지원팀장, 대전서부지사 자격부과부장, 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1부장 등을 역임하고 남부3군을 관장하는 옥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오랜 기관운영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으며， 평소 직원들과는 소통을 통한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대외적으로는 사회관계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 "15만 남부3군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문재인케어, 치매국가책임제 등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장은 2017년 만학으로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18년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이력이 있다.
한편 이태영 지사장은 뉴 라이온스클럽, 보은군체육회, 보은군생활체육회, 보은군탁구협회, 보은군문화원,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 등 현재도 보은군재향군인회 이사, 보은군태권도협회 이사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