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대회, 9개월간의 주말대장정 끝마쳐
사회인 야구대회, 9개월간의 주말대장정 끝마쳐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12.06 09:06
  • 호수 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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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 야구대회 폐막식 개최

사회인야구인들이 9개월간의 '주말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월 2일 '제11회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 야구대회 폐막식'을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보은군야구협회(회장 윤갑진)가 주최·주관하는 사회인 야구대회 폐막식에는 보은군민체육회 김민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팀과 개인상 수상식이 이뤄졌다.

이번 보은대추배 사회인 야구대회에는 총 24개팀이 참가해 3월부터 12월 초까지 주말경기 총 147경기가 치러졌다. 그결과 토요3부 플레이오프전에서는 '불청객'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일요2부에는 '미원에인절스'팀이 우승을, 일요3부는 '청주다이나믹스'팀이 차지했다.

개인상 MVP 부문에는 정회문(불청객)·김두영(미원에인절스)·김두현(청주다이나믹스)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윤갑진 협회장은 "3월부터 시작해 오늘까지 오랜 기간 동안 주말마다 야구동호회 회원분들과 즐거우면서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겨루는 시간이었다. 오늘 다소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만 올해 다른 대회와 일정이 겹쳐 사회인 야구대회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내년에는 보다 좋은 여건과 경기장에서 사회인 야구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사회인 야구대회 주요 경기결과와 개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토요3부 우승(불청객), 준우승(보은사랑B), 3위(쥬쥬스) △일요2부 우승(미원에인절스), 준우승(피닉스), 3위(청우대한우) △일요3부 우승(청주다이나믹스), 준우승(스타컴애스트로), 3위(영동레인보우) △개인 감독상 김진명(불청객), 이종석(미원에인절스), 이창훈(청주다이나믹스) △홈런왕 정기현(불청객), 안덕규(어벤져스), 김경호(옥천다이나믹스) △타격왕 정현수(보은사랑), 김태철(미원에인절스), 박충서(보은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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