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정 의원등 도의회 산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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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11.29 09:45
  • 호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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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축분뇨 자원화공공처리시설 견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인 하유정 의원은 산경위원들과 함께 지난 11월 21일 논산시에 위치한 첨단 자원화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들은 논산시 ‘자연순환농업센터’ 첨단 자원화 공공처리시설을 찾아 가축분뇨와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과 장비를 두루 살폈다.

특히 하유정의원은 “최근 가축분뇨와 음식물 처리 등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은군을 포함해 11개시군의 축산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가 매우 심각하고 대책이 시급하다”며 자연순환농업을 선도하는 이곳의 우수사례를 보고 “지역의 농업부산물, 축산부산물, 음식물쓰레기를 바이오가스에너지 사업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둘러보니 축산농가, 농민, 지역주민 등 농촌을 살리는 데 필요한 사업이라며 충북도도 환경부 국비 확보 및 축산분뇨를 적정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첨단 자원화 공공처리시설은 환경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에 농협이 선정되어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2016년 9월말 완공됐다.

해당 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 처리는 물론 각종 농림축산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전기 발전과 탈수슬러지를 퇴·액비화해 전량 자원화하는 처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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